허술한 KS비닐하우스 규정이 폭설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현장의 철재파이프 15점과
철강회사 15점에 대해 강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개 농가의 자동화하우스 파이프 두께가 0.3㎜ 부족한 것 이외에 나머지 파이프의 치수와 인장강도는 KS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설피해가 심했던 원인은
KS표준설계도의 자재규격이 현실적이지 못한
적설치를 기준으로 삼는등 허술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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