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라식수술 때문에?(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1 12:00:00 수정 2006-02-01 12:00:00 조회수 2

◀ANC▶

안과에서 시력 교정수술을 받은

20대 여의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수술 부작용이 죽음을 불렀다는 유족과

수술에 문제가 없었다는 병원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 9시쯤

20대 여의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당직실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숨졌습니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인

이 여의사는 지난달 24일 광주의 한 안과에서 시력교정수술, 일명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유족들은

라식수술을 받은 후에 이 여의사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가족들에게

걱정을 털어놨다고 진술했습니다.



◀SYN▶경찰

"라식수술 이후에 시력이 회복돼야 하는데 물체가 가물가물 안 보이고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유족이 말했다)."



이에 대해 안과병원측은 고인의 시력이

수술 이후 오히려 좋아졌다며

유족측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눈부심과 안구 건조증 같은 현상을

겪기는 했지만 치료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세라고 말했습니다.



◀SYN▶병원 관계자

"아물면서 그 쪽에서 빛이 산란되게 보일 수 있고, 그것이 아물어가는 과정이다. 라식수술 후 나아가는 과정이다."



(영상편집-임종국)

경찰은 여의사의 사망직전 행적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자살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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