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미표시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1 12:00:00 수정 2006-02-01 12:00:00 조회수 2

올 설 명절을 전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사례가

150여건이나 적발됐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 설을 전후해 단속한 결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광주 모 유통업체 등 원산지 허위 표시

61건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수입 농산물을

판매한 95개 업소에 대해

천3백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위반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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