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받은 20대 의사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1 12:00:00 수정 2006-02-01 12:00:00 조회수 18

어젯밤 9시쯤

광주 모 대학병원 당직실에서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27살 A 모 의사가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 달 전 라식 수술을 받은 A씨가

수술결과가 좋지 않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비관해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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