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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의 중등 특수교사 선발시험 파문이
법적 소송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불합격한 수험생들이
채점 방식이 잘못됐다며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탈락한 수험생들이 문제로 삼고있는
서술평가 기출문젭니다.
일반적인 논술형 문제로 다양한 답을 유도하고있습니다.
여기서 과락 점수을 맞아 탈락한 수험생들은
논술문항인 만큼 과락없는 채점이
이뤄졌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INT▶
이 서술형 평가에서 과락 점수를 받은 수험생은
모두 18명
무더기 과락으로 인해
최종 합격자수도 당초 모집 예정인 27명에서
17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탈락자들은 모집 정원까지 줄여가며
과락처리를 한 시교육청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해서 채점과정의 불공정성을
밝혀내겠다는 입장을 굳혔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특수교육전문가 5명으로 엄격한 심사를 했다며
이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INT▶
과락 파동으로 합격자가 10명 줄어드는 바람에
중등 특수교사 확보에 일단 차질이 생겼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법적 다툼과는 무관하게
기간제 교사를 활용해
장애인 학습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혓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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