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여수산단 최대 증설-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1 12:00:00 수정 2006-02-01 12:00:00 조회수 2

◀ANC▶

새해들어 여수 산업단지에

입주 업체들의 투자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액수로는 2조원대에 이르는데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산단 확장단지입니다.



GS칼텍스는 이곳 13만평에

내년말까지 1조 3천억원을 투입해

중질류 탈황 분해 공장을 신설합니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은 물론

연관산업의 투자가 기대됩니다.

◀INT▶

호남석유화학은 폴리카보네이트 사업에 이어

LCD 모니터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PMMA 사업에도 진출해

모두 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인 여천 NCC와

LG화학, LG MMA 등이

2-3천억원대 투자를 잇따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임대단지에도 연관 중소업체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는 2008년까지 15만평이 조성돼

22개업체가 입주합니다.



이같은 여수산단의 투자바람은

수익사업 다변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INT▶

지역의 고용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직만 5백여명 고용에

건설 노동자도 연간 만여명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노동계도 노.사 갈등없는 플랜트 건설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IMF이후 최대 규모인 2조원대의

신설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여수산단,



사업 다각화를 통한

대중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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