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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와 웰빙 바람을 타고
테마가 있는 체험마을들이 요즘 인기입니다.
광양에서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접목시킨
전통 테마마을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적극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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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 마을로 더 잘 알려진 이 마을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 전통 테마마을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와 순천, 여수등지에서
전통 손두부와 도자기, 녹차등을 체험하기 위해
작년 상반기에만 만2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이 기간동안 농가수입은 1억원에 달했고,
보잘것 없던 시골마을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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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면 형제의병장 마을.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면서
2억여원이 투자됐습니다.
형제의병장 사당을 연계한 산책로,
지역 특산품인 배를 이용한 배즙 체험관과
황토 싸우나, 민박집등이 마련됐습니다.
다압면 금천리와 진상면 비평리등,
광양시가 추진하는 농촌체험형 관광농업은
고로쇠와 표고버섯, 작설차와 산나물등,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따고 살 수 있는 형태들입니다.
◀INT▶
광양시는 이들 전통체험마을이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고 보고,
공익적 기능에 바탕을 둔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S/U)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이곳 농촌체험마을은
저마다의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으로
농촌과 도시민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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