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특명! 직원 지키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2 12:00:00 수정 2006-02-02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 직업으로서 공무원이 상종가인데도

섬을 끼고있는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은

무더기 결원사태를 빚고있습니다.



전출이 잦기때문인데 지자체마다 직원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VCR▶

신안군은 최근 직원들의 타지 전출을

1대1 맞교환으로 묶었습니다.



해마다 3,40명씩 타지로 빠져나간 반면

전입은 전혀 없어 결원사태가 심각해졌기

때문입니다.



◀INT▶ 박상규(신안군 인사담당)

..직급을 낮춰서라도 다른 곳으로 전출..



빈 자리를 해마다 새로 뽑다보니 읍면사무소

기술직의 경우 40%이상이 2년미만의

신규 채용자로 채워지고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경력이 필요한 기술직에서 전출이

집중되다보니 현장 업무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INT▶ 홍석조(신안군 보건행정계장)

..경력자 빠져나가 일선 보건사업에 애로..



이같은 사정은 섬을 끼고있는 진도와

고흥,해남,완도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악한 근무여건 때문에 육지로 떠나는

공무원들,



(S/U) 특단의 대책없이는 이들 지자체는

행정공백은 물론 조직 안정까지 해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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