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목포3원)장흥서도 고로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2 12:00:00 수정 2006-02-02 12:00:00 조회수 2

◀ANC▶

늦겨울 초봄에 큰 인기를 누리고있는

고로쇠 수액은 지리산을 중심으로한

내륙 고지대에서만 맛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남해안에서도

고로쇠 물을 마실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장흥군 장흥읍 수인산 자락



해발 3백미터를 넘는 능선에 고로쇠 나무

5백여그루가 길게 늘어서있고,

나무마다 수액을 받아내는 페트병이 달려

있습니다



인근에 사는 정득채씨가 지난 95년부터

식재를 시작해 10년만에 고로쇠 수액을 채취

하게된 것입니다



고지대에 일교차가 있고 일조량도 많아

재배조건이 맞을 것이라는 판단이 적중한

결괍니다

◀INT▶



10년전부터 50헥타르의 임야에

10만그루의 고로쇠 나무를 심은 장흥군은

고로쇠 식재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INT▶



장흥의 고로쇠 수액 채취량은 아직은

많지않지만 앞으로 2,3년후부터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주로 지리산을 중심으로한 내륙 고지대에서만

채취됐던 고로쇠 수액.



서남해안에서도 고로쇠 물을 맘껏 마실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