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광주회의(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2 12:00:00 수정 2006-02-02 12:00:00 조회수 2

◀ANC▶

오는 6월 열릴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 평화상 수상자 10여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광주정상회의는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남북문제해결에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오늘 광주를 찾은 르네 허스빅 노르웨이

평화재단 사무총장은 6월 광주정상회의가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네 총장은 91년부터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수상자들이 이번처럼 많은 관심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함께 방문한 류상영 김대중 도서관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르네 사무

총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광주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관장은 김전 대통령의 친분과

광주의 역사성 때문에 노벨평화상수상자 1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참석예정자들은 5.18정신을 승화시켜 한반도의 긴장해소와 동아시아 민주주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광주정상회의는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여해 광주평화선언 등을 이끌어 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