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6월 열릴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에 평화상 수상자 10여명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광주정상회의는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남북문제해결에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오늘 광주를 찾은 르네 허스빅 노르웨이
평화재단 사무총장은 6월 광주정상회의가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네 총장은 91년부터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수상자들이 이번처럼 많은 관심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함께 방문한 류상영 김대중 도서관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르네 사무
총장과 만나는 자리에서 광주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관장은 김전 대통령의 친분과
광주의 역사성 때문에 노벨평화상수상자 1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참석예정자들은 5.18정신을 승화시켜 한반도의 긴장해소와 동아시아 민주주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광주정상회의는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여해 광주평화선언 등을 이끌어 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