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전남의 신설법인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에 따르면
작년에 신설된 법인은
2천8백여개로
지난 2004년에 비해 2백여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기반 확대와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제조업체가 90여개 늘었고,
건설업체도 40여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업체는
전체적으로 70여개가 늘었지만
도소매 업체는
도청 이전 등의 여파로
광주에서만 백여개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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