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 줄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2 12:00:00 수정 2006-02-02 12:00:00 조회수 2

경찰의 청소년 선도 활동이 강화되면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건수도 대폭 감소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말까지 적발된 청소년 유해 업소는

모두 100여곳으로 지난 해보다 1/3 감소했고,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팔다 적발된 업소도

지난 해보다 10% 줄었습니다.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고용과 출입이 가장 많았고,

술과 담배 판매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소에 대해

형사 처벌과 함께 행정 처분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신학기에도 집중적인 선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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