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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18 전당대회를 앞두고 8명의 후보들이 본격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후보들은 오늘 광주MBC가 주관하는
TV 초청토론회와
당원 합동 연설회에서 유세를 갖고
표밭갈이에 나섭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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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잇따른 재.보궐선거 참패와
지지율 추락 등으로 등 창당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열린 우리당,
2.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장 선거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이
오늘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지방 유세의 첫번째 지역으로
광주를 택한 것은
참여정부를 태생시킨 광주에서
바람을 일으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내년 대선의 승세를
잡곘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광주를 위기 극복의 시발점으로 삼은
8명의 후보들은
오늘 TV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통해
저마다의 위기 극복 해법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은 계파나 이념 나이에 따라
통합이나 정체성 문제 등에서 큰 생각차를
보이고 잇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추락한 민심과
지지세를
회복한다는데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와 목포 여수 문화방송은
오늘 낮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90분동안
8명의 후보를 초청해
이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는
후보토론 방송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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