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질병에 걸린 산재 환자가
광주와 인근 시군에
유난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와 인근 8개 시군에서
업무상 질병에 걸린 산재 환자는 5백20여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0.13%였습니다.
이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 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 0.06%인 것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노동청은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등에서
근골격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폐광지역의 진폐 환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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