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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토론에 나선
열린우리당 의장 경선 후보들이
오늘 광주MBC에서 첫 토론회를 갖고
당권 주자로서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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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당권 주자들은 초당적인
민주개혁 세력 결집에 견해를 같이 했지만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렸습니다.
◀INT▶임종석
◀INT▶김근태
◀INT▶정동영
◀INT▶김혁규
후보들은 문화중심도시와 광양항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김영춘
◀INT▶김두관
또 흔들이는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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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를 마친 후보들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현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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