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자며 모텔로 유인해 강도짓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4 12:00:00 수정 2006-02-04 12:00:00 조회수 2

광주 동부경찰서는

도박을 함께 한 사람들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7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말

광주시 상무동의 한 모텔에서

45살 고 모씨 등 3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25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고씨 등과의 도박에서 돈을 잃자

도박을 하자며 이들을 모텔로 유인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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