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비 지급절차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폭설피해 농가를 지원하기위해 준비된
선지원 복구비는
887억 6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와 일선 시군에서
예산집행 승인절차가 느리게 진행되면서
실제 농가에 지급된 복구비는
고작 5% 수준인 40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무허가 축사와 비규격 시설하우스를 위한
복구비 565억 5천만원은
선복구 후지원 조건에 묶여
농가에 한 푼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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