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직원 유출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5 12:00:00 수정 2006-02-05 12:00:00 조회수 2

신안군이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원 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공무원 23명이

임용을 포기하거나 사표를 냈고,

50여명이 다른 시군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교통이나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전출 대기 중인 공무원도

4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1대1 교류를 제외하고는

오는 6월까지

전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는 등

공무원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