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원 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공무원 23명이
임용을 포기하거나 사표를 냈고,
50여명이 다른 시군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 교통이나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전출 대기 중인 공무원도
4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1대1 교류를 제외하고는
오는 6월까지
전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는 등
공무원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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