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서른세 선석이던 광양항의 개발규모가

스무 개 선석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검토에 들어간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정비용역 초안에 따르면

광양항은 2011년까지 20개 선석을,

2015년까지 추가로 5개 선석을 개발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년마다 정비하도록 정해져 있는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은

지난해부터 정비용역에 들어가

올하반기에 최종 고시될 예정이며,

이달안에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