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입찰로 지역업체 배제 논란을 빚었던

여수산단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할 때

지역업체의 참여를 40%이상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일부에서 요구하는 기초단체 발주 위임은

현행 법규상 불가능하며 ,

턴키공사 방식으로

오는 10월쯤,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여수산단과 묘도, 광양산단을 잇는

8.5㎞의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비가 9천억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