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곡성휴계소와 석곡 IC 중간 지점에서
32살 황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고속버스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황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고속버스가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인 53살 송모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의 차량이 역주행을 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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