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당원 처리 부심-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7 12:00:00 수정 2006-02-07 12:00:00 조회수 3

◀ANC▶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전남도당이

불법으로 모집된 기간당원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실사작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유령당원 파문에 이어

불법 당비 대납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전남도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검찰이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당비 대납 여부를 밝히기 위해

전격 수사에 나선 점도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양당 모두 불법 당원 모집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최근 외부에 용역을 맡겨

전체 입당원서를 대상으로

입당의사와 당비 납부 의사가 일치하는 지

철저한 심사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INT▶

민주당은 전남도당 차원에서의

실사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시군 단위 지역위원회에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만여명을 웃도는 당원에 대한

개별 확인작업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불법당원 모집과 관련해

양당 모두 서둘러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검찰측의 수사확대 여부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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