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돋보기,담양편(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7 12:00:00 수정 2006-02-07 12:00:00 조회수 2

◀ANC▶

플라스틱과 수입죽제품에 밀려

쇠퇴해 가고 있는 대나무가

담양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잎차와 캔 음료 비누 등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으로 대나무가

거듭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담양산 대나무가 차와 분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담양의 대숲에서 채취한 대나무로

대잎차와 대잎 분말을 만들어 고소득 대나무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대잎차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해열과 기침,가래해소 등 약리효과가 있다고

동의보감에 적혀 있습니다.



최근엔 대장암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INT▶



그동안 효용가치가 없다고

버려졌던 대잎 상품이 키로그램에 7천원에

사들여지면서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판매금액의 2.5%를 담양군에

특허권 사용료로 내고 있어서

자치단체와 지역기업간의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과 주민 자치단체의 노력에 힘입어

담양산 대잎차는 지난달 유럽에 8만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INT▶



최근엔 대나무 캔 음료와 아이스크림

비누 치약을 만들어 내는 등

또다른 변신의 영역확대를 시도하고

잇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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