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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수입죽제품에 밀려
쇠퇴해 가고 있는 대나무가
담양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잎차와 캔 음료 비누 등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으로 대나무가
거듭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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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담양산 대나무가 차와 분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담양의 대숲에서 채취한 대나무로
대잎차와 대잎 분말을 만들어 고소득 대나무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대잎차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해열과 기침,가래해소 등 약리효과가 있다고
동의보감에 적혀 있습니다.
최근엔 대장암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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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효용가치가 없다고
버려졌던 대잎 상품이 키로그램에 7천원에
사들여지면서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판매금액의 2.5%를 담양군에
특허권 사용료로 내고 있어서
자치단체와 지역기업간의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과 주민 자치단체의 노력에 힘입어
담양산 대잎차는 지난달 유럽에 8만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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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대나무 캔 음료와 아이스크림
비누 치약을 만들어 내는 등
또다른 변신의 영역확대를 시도하고
잇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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