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구축(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8 12:00:00 수정 2006-02-08 12:00:00 조회수 2

◀ANC▶

앞으로 광주와 도내 인근 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할때 한장의 교통카드로

갈아탈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승객 선점을 놓고 갈등을 보였던

광주시내버스와 전남 농어촌 버스가 상생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와 광주 인근 시군으로 드나드는

광주 시내버스와 군내버스는

각각 15개 노선에

하루평균 2,600여회가 운행됩니다



하루 이용객수는 줄잡아 5만명에 이릅니다 .



하지만 이들이 날마다 겪는 불편은

두 지역의 버스를 한장의 교통카드로 자유롭게

갈아탈수 없다는 점입니다



두 지역의 교통카드가 호환이 안된 때문으로

이용객들은 교통카드를 따로 준비하거나

갈아탈때마다 버스비를 더 내야합니다



◀INT▶



이같은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도는 광역대중교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교통카드 호환과 노선 체계구축에

합의했습니다.



일단 한장의 교통카드로 상호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올 상반기 광주시의 버스 준공영제 도입 시기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또한,광주시내버스와 도내 농어촌버스가

상생할 수 있는 노선개편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INT▶



노선잠식과 증차제한 등으로 대립해왔던

시도버스 업계가

광주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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