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11개 자치단체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시의 경우 영상문화시설과 학생회관 이전 조성공사비 2백 37억원을 낭비했고,
무안군은 종합스포츠 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다부지매입비 백 7억원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한 화순군은
무면허 건설업체와 48건의 수의공사를 체결했고
완도군은 특정업체에 공사를 주기위해
평가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광주*전남지역
11개 자치단체의 불법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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