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강료를 기준보다 많이 받거나
무자격 강사를 채용하는등
규정을 어긴 사설학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상무지구 한 보습학원은 기준보다 2배나 많게
폭리를 취하다 결국 폐원처지에 놓였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강료 부담.
과목별로 학원에 보내다보면
적지 않은 가계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INT▶
그러나 이런 학부모의 부담을 외면한 채
일부 학원들이 기준보다 높은
수강료로 폭리를 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이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120여개 사설학원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결과
3곳 가운데 한곳은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상무지구의 한 보습학원의 경우
월 60시간 강의를 하면서
기준수강료 15만원보다 갑절이나 비싼
30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INT▶
또 강사채용이나 영수증 미발급등
규정이나 법을 어긴 사설학원들이 넘쳐나면서
사교육시장이 불법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