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가로챈 `땅 사기단'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8 12:00:00 수정 2006-02-08 12:00:00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은

남의 땅을 매도위임받은것처럼 속여

10억여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로

51살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3년 매물로 나온

충북 영동의 임야 181만평을

장인의 위임을 받았다고 속여

48살 장모씨로부터 계약금 등 10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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