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료값은 안 떨어져
수입 사료를 사용하는
양계 농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시,군 양계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달러당 환율은 970원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백원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수입산 옥수수와 대두박 혼합 닭 사료의 경우
25킬로그램 한상자에 만원대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습니다.
양계 농민들은
가격하락 요인이 있는데도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값은 내릴 기미가 없다며
탄력적인 할인율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