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불구,사료값 요지부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8 12:00:00 수정 2006-02-08 12:00:00 조회수 2

잇따르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료값은 안 떨어져

수입 사료를 사용하는

양계 농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시,군 양계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달러당 환율은 970원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백원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수입산 옥수수와 대두박 혼합 닭 사료의 경우

25킬로그램 한상자에 만원대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습니다.



양계 농민들은

가격하락 요인이 있는데도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값은 내릴 기미가 없다며

탄력적인 할인율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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