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음란행위 비난여론 거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09 12:00:00 수정 2006-02-09 12:00:00 조회수 2

광주지하철에서 빚어진 주한미군의

성기노출 사건과 관련해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기지 폐쇄

광주전남 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광주시민을 우롱한 주한미군의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공군부대 앞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도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지하철에서 발생한 미군 병사의 음란행위는

광주 시민을 모독하는 몰상식한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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