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립니다.
광주시 칠석동 칠석마을에서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주민들이 한데 모여
고싸움 놀이와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합니다.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 둔치에서는
내일 지신밟기와 쥐불놀이, 강강수월래 등
10여 가지의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함께
달맞이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 공연도 잇따라
광주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내일 민요와 타령, 풍물놀이가 선보이고
모레는 광주시 첨단 응암공원에서
두레패들의 굿마당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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