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꿔 보험금 2700만원 타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0 12:00:00 수정 2006-02-10 12:00:00 조회수 2

목포경찰서는

사고 차량 운전자를 바꾸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5살 권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8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남편의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남편 후배인 32살 김모씨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천 7백만원을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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