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사고 차량 운전자를 바꾸는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5살 권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8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남편의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남편 후배인 32살 김모씨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천 7백만원을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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