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맞아 소방당국 특별 경계근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0 12:00:00 수정 2006-02-10 12:00:00 조회수 3

대보름을 앞두고

소방당국이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소방본부는

달집 태우기나 쥐불놀이 등 불놀이가 많은

대보름 행사장 26곳에 오늘(11일)부터

이틀 동안

소방차량 28대와 소방관 59명을 배치해

경계근무를 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도 소방본부는 또

인근 주택이나 산으로 불티가 옮겨붙을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위험지역에서 불놀이를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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