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8전 18 연속 케이오승을 거둔
괴력의 여대생 권투선수가 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이 여성 복서의 꿈은
세계 챔피언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해 동신대 체육학과에 입학한 김소연양.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 진학을 못했던
김양은 25살이 되서야 꿈을 이뤗습니다
김양이 주유소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키우고 있는 또다른 꿈은 여자 프로복서
트럭운전사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이인영선수
처럼 여성의 한계를 뛰어 넘고 싶었습니다.
◀INT▶
김소연은 2년전 전국여자 복싱대회에 첫 출전해
KO승을 거둔 뒤
18전 18 연속 KO승의 괴력을 보이며
국내아마추어 최강자가 됐습니다.
쉴새없이 파고들어 상대를 누이는 그녀에게
여자 타이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INT▶
세계선수권을 제패하고 당당히 프로에
데뷔하고 싶은 김소현양은 .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오늘도 동생뻘의 남자선수들과 피나는
훈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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