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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
상속인들이
알아두면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피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인데
이 제도를 활용하면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은행 예금과 증권,보험과 펀드 등 ....
금융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때로는 자기가 가입한 상품을
깜박 잊고 지내는 일도 있습니다.
5년동안 거래 기록이 없어서
은행 잡수입으로 넘어가는
휴면예금이
1년이면 천억원씩 발생할 정돕니다.
하물며 부모나 배우자 등
피상속인들의
금융 거래를 속속들이 알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SYN▶
이런 상황에서 피상속인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
상속인들은
혼란과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은행과 보험,증권은 물론
우체국과 신협 등에서
피상속인이 거래한 내역을 조회해주고 있습니다
숨어있던 예금을 찾아내거나
특히 과도한 빚을
떠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ㅂ니다.
◀INT▶
금감원은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용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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