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전에 확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2 12:00:00 수정 2006-02-12 12:00:00 조회수 3

◀ANC▶

부모나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

상속인들이

알아두면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피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인데

이 제도를 활용하면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은행 예금과 증권,보험과 펀드 등 ....

금융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때로는 자기가 가입한 상품을

깜박 잊고 지내는 일도 있습니다.



5년동안 거래 기록이 없어서

은행 잡수입으로 넘어가는

휴면예금이

1년이면 천억원씩 발생할 정돕니다.



하물며 부모나 배우자 등

피상속인들의

금융 거래를 속속들이 알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SYN▶



이런 상황에서 피상속인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

상속인들은

혼란과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은행과 보험,증권은 물론

우체국과 신협 등에서

피상속인이 거래한 내역을 조회해주고 있습니다



숨어있던 예금을 찾아내거나

특히 과도한 빚을

떠안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ㅂ니다.



◀INT▶



금감원은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용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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