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일째 장기파업중인
여수산단내 한국화인케미칼 노조가
오늘부터 (14일)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한국화인케미칼 노조는
100일이 넘게 파업을 하고 있지만
사측이 무성의한 교섭과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14일) 오전부터
전 조합원 105명이 참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사측은 그동안 적자가 누적됐고
향후 사업전망이 밝지 않아
존폐위기에 놓여있지만
조합원들이 무리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