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파업중인
여수 산업단지내 한국화인케미칼 노조가 오늘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오늘까지 104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 화인케미칼 노조는
회사측이 제시한 정년 2년 단축과
기본급 5% 삭감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늘 오전분부터 전 조합원 105명이 참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그동안
적자가 누적됐고,향후 사업전망이 밝지 않아
정년 단축과 기본급 삭감 등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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