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지난해 9월 녹십자와 화순공업단지내 2만여평 부지에 총 2000억여원을 투자해
연간 5000만 도스 규모의 인플루엔자
백신 원료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보상가가 낮다며
보상 협상에 응하지 않아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착공한 생물산업단지내
연구센터 신축공사도 진입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생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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