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편의점을 노린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양산동 모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
종업원인 23살 서모씨를 위협해
2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또 한 시간여 뒤에는
광주시 일곡동 모 편의점에서
얼굴에 마스크를 한 강도에게
20여만원이 털렸습니다.
경찰은
강도가 지난 4일과 7일, 12일
광주 서구 일대 편의점을 무대로
강도짓을 벌인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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