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최저 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빈곤자들의 감소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대 송영남 교수가
경제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에 따르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절대 빈곤인구의 비율은
전국적으로 지난 1997년 25%에서
2002년에는 15%로 10%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같은기간 광주의 빈곤율은
21%에서 16%로 5% 포인트 떨어졌고,
전남의 빈곤율도 8% 포인트 떨어져
전국 평균치에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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