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질조사 진술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5 12:00:00 수정 2006-02-15 12:00:00 조회수 2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폭행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구례 경찰서는

사건 당사자 대질 조사를 벌였지만

여전히 진술이 엇갈려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가해자로 지목된

최경주 북을운영위원장과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불러

유종필 시당위원장과 대질 조사를 벌였지만

두 명 모두 폭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이들에 대한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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