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교육비 양극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5 12:00:00 수정 2006-02-15 12:00:00 조회수 2

경제력이나 부모의 학력 차에 따라

자녀들의 교육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광주지역 자녀 사교육비로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가구주는

월 6만7천원을 지출한 반면

대졸 이상 가구주는 3배에 가까운

17만3천원을 지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과후 아동을 보호할 지역아동센터가

99개소에 불과해

광주와 전남지역 저소득층 아동

2만8천여명이 대부분 집안에 방치되고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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