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이나 부모의 학력 차에 따라
자녀들의 교육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광주지역 자녀 사교육비로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가구주는
월 6만7천원을 지출한 반면
대졸 이상 가구주는 3배에 가까운
17만3천원을 지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과후 아동을 보호할 지역아동센터가
99개소에 불과해
광주와 전남지역 저소득층 아동
2만8천여명이 대부분 집안에 방치되고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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