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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과 함평 영광 담양 지역 주민들도
내년부터는 상수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들 4개 군에
생활 용수를 보급하기 위해 현재 장성군에
댐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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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계면 수옥리에 건설중인 평림댐이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9%,
올해말까지 길이 390미터,높이 37미터의 댐이 완공되면 850만톤의 물을 담게 됩니다.
주암댐과 장흥 탐진댐에 이어 3번째 만들어지는
상수원입니다.
수자원 공사가 국비 천9백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부터 건설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내년초부터 하루 3만톤씩 물이 공급되면
장성 함평 영광 담양 등 4개군 만 8천여가구
5만 4천여명이 수돗물 혜택을 받게 됩니다.
현재 31.7%에 불과한 이들 4개 군의
급수 보급율도 77%로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평림댐은 단순한 상수원 댐이 아니라
주민 휴식 공간이 되도록 친환경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댐 주변에 테마파크와 자연 생태원,산책로 등 친환경 시설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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