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비정규직 잇단 산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6 12:00:00 수정 2006-02-16 12:00:00 조회수 2

여수산단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잇따라 산재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백혈병으로 숨진 비정규직 근로자

박모씨에 이어

최근 여수산단에서 10여년간

건설 노동자로 근무한 31살 최모씨도

백혈병으로 산재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최근 여수산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직업병 발병이 늘고 있어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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