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시도지사 후보?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7 12:00:00 수정 2006-02-17 12:00:00 조회수 2

◀ANC▶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들이

당내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잇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후보는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시장지사 후보 논의는

내일 당의장 선거를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열린 우리당의 광주시장과 전남 지사 후보군이 뚜렷이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당의 낮은 지지도와 무관치 않습니다.



지지도가 민주당에게 밀리면서

중량감있는 인물들이 선뜻 후보로 나서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일 열리는 당의장 선거를 계기로

후보 논의가 본격 시작될 전망됩니다.



후보군이 부각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의 독주 양상이 더욱 굳어질 것이라는

위기감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씽크 양형일 의원



중량감 있고 경쟁력 있는 인물을 내세우면

민주당과의 한판 승부가 가능하다는 게

당내부의 시각입니다.



본인이 뜻을 밝힌 인물로는

광주시장 후보에 김재균 북구청장과

전남 지사 후보로 오늘 예비 등록을 마친

송하성 경기대 교수 등 2명입니다.



본인은 고사하고 있지만 광주시장에

정동채 문광부 장관이,전남 지사 후보에

주승용 의원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남이 고향인 정찬용 김완기 전현직

청와대 인사 수석과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이용섭 청와대 혁신 수석 등은

시장과 지사후보로 동시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후보는 본선 경쟁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당차원에서

강제 징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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