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고객 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 모 신용협동조합 직원인
36살 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씨는
전산처리과정에서
고객 예탁금을 누락시키는 수법으로
지난 2002년 2월부터 고객 50여명으로부터
모두 3억 8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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