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알고보니 종업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8 12:00:00 수정 2006-02-18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시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편의점 강도가 오늘 새벽 또 일어났습니다.



알고보니 용의자는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VCR▶



고른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 놓은 손님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흉기를 들이댑니다.



금품을 챙겨 달아나는 강도를

종업원이 부리나케 쫓아갑니다.



뒤따라나온 종업원은 근처에 있던

시민 5명과 함께 강도와 격투를 벌였습니다.



◀INT▶종업원

"...."



하지만 강도는 포위를 뚫고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또다시 행인 34살 오 모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달아나던 강도는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올해 대학1학년인 20살 이 모씨로

경찰조사 결과 자신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편의점에 침입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용의자 이 00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경찰은 이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근 광주시내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난 편의점 강도사건과 동일범일

가능성이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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