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화재로 80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18 12:00:00 수정 2006-02-18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6시쯤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

84살 박모 할머니집 안방에서 불이 나

박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20여평 짜리 기와집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할머니가 평소 집안에

촛불을 켜놓고 불공을 드렸다는 말에 따라

촛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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