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쯤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
84살 박모 할머니집 안방에서 불이 나
박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돼 숨지고
20여평 짜리 기와집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할머니가 평소 집안에
촛불을 켜놓고 불공을 드렸다는 말에 따라
촛불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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