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탁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7살 서 모군의
외삼촌 53살 임 모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젯밤(18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임씨가 조카 서군을 세탁기에 가둬 살해한 뒤
스스로 자해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탁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0일) 서군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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