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혼탁과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0 12:00:00 수정 2006-02-20 12:00:00 조회수 0

◀ANC▶

5.31 지방선거를 꼭 100일을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선거전이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흑색전선과 악성루머가 기승을 부리고

금품.향응 제공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최대의 경쟁이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지역 후보간 고발사건이 14건에 달해

2천2년 지방선거의 4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INT▶



각 정당의 예비후보등록과 경선이

가사화되면서 각종 선거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5.31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재 광주.전남

선거법위반건수는 3백43건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선거법위반건수

2백81건에 비해서 20%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특히,전남의 경우 최근 한달반사이에

선거법위반으로 29건이 적발됐습니다.



선관위가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갔으나

사조직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불법선거운동을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INT▶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자

참여정부 종반 평가성격을 지닌 이번 선거는

지방의원 유급제 등으로 입지자가 급증해

유례없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탈법과 불법행위가 도 더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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