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31 지방선거를 꼭 100일을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선거전이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흑색전선과 악성루머가 기승을 부리고
금품.향응 제공사례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최대의 경쟁이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지역 후보간 고발사건이 14건에 달해
2천2년 지방선거의 4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INT▶
각 정당의 예비후보등록과 경선이
가사화되면서 각종 선거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5.31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재 광주.전남
선거법위반건수는 3백43건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선거법위반건수
2백81건에 비해서 20%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특히,전남의 경우 최근 한달반사이에
선거법위반으로 29건이 적발됐습니다.
선관위가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갔으나
사조직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불법선거운동을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INT▶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자
참여정부 종반 평가성격을 지닌 이번 선거는
지방의원 유급제 등으로 입지자가 급증해
유례없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탈법과 불법행위가 도 더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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