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케미칼 파업사태 타결 (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2-20 12:00:00 수정 2006-02-20 12:00:00 조회수 2

일주일째 집단 단식농성을 폈던

여수 산업단지내 화인케미컬 노조가

오늘 새벽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화인케미칼 노사는 어제 밤 11시부터

협상을 벌여 임금 동결과

적자시 상여금 200% 반납,

정년 57세 유지 등 3대 쟁점안에 합의하고

최대 쟁점이었던 명예퇴직 규모는

당초 40명에서 33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화인케미칼 노조는

단식 농성으로 노조원들이 많이 지쳐 있어

정상 업무는 23일부터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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