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집단 단식농성을 폈던
여수 산업단지내 화인케미컬 노조가
오늘 새벽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화인케미칼 노사는 어제 밤 11시부터
협상을 벌여 임금 동결과
적자시 상여금 200% 반납,
정년 57세 유지 등 3대 쟁점안에 합의하고
최대 쟁점이었던 명예퇴직 규모는
당초 40명에서 33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화인케미칼 노조는
단식 농성으로 노조원들이 많이 지쳐 있어
정상 업무는 23일부터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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